치통>너무 아파! ㅠㅠ<급성 축농증, 부비강염, 치통,

 

인스타에도 올렸는데 저번 주에는 이상하게 힘들었어 일도 일이지만 검수 때문에 늦게 끝난 적도 있고 내일 일을 미룰 수 없어 남아서 일하다가 퇴근한 적도 있고 계속된 야근과 업무시간 중에도 긴장돼 일하느라 힘들었다. 그러다가 치아가 전체적으로 아프기 시작했다. 하지만 참을 만했다. 그냥 피곤하고 일할 때 자세가 안 좋아서 그런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근데 한 5일 됐나? 밤이면 아팠고, 특히 오른쪽이 아픈 것이었다. 엄마가 치과에 아플때 바로 간다고 하셔서 걱정끝에 수요일 낮이후에 회사건물에 있는 치과에 갔다.

이가 전체적으로 아파 지금은 밤만 되면 오른쪽이 아파요.”설명하고 엑스레이도 찍고…” 의사의 꼼꼼한 끝에 설명을 듣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 거야…..쿠근 만약 잇몸이 잘못되면 돈이 얼마나 들까?턱관절도 약해서 신경치료하게 되면 한참 동안 입을 벌렸고 나중에 그 후유증도 무시할 수 없는데 어떡하지? 하고 갖은 걱정을 다 하고는 굳은 결심 끝에 간 치과였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이었다.다행이고 의사가 피곤해서 그럴 수 있다고 아무 생각 없이 푹 쉬라고 해서… 스케일링만 받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날………..저녁식사…평소처럼 침대에 누워 휴대전화를 하다가 12시 전까지 또 치통이 있었지만 참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 점점 심해지는 것이었다. 스케일링으로 부추긴 탓인지 정말 이빨을 다 뽑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심했다. ㅠㅠ조금 아파서 침대에 앉아서 핸드폰으로 검색하고 좀 괜찮아지면 다시 누워서 자려고 하고..자려고 누우면 서서히 통증이 오고 다시 첫 이를 뽑아 버리고 싶을 정도의 통증이 시작되었다.그래서 다시 앉아서 찬물을 마시면서 핸드폰으로 폭풍 검색해보면 괜찮아지고 다시 자려고 누우면 다시 반복해서 – 그래서 새벽 4시까지 결국 잠을 못자고 누웠다, 앉아서 반복해서 결국 앉아서 잠이 들었다.

새벽에 잠을 잤다 앉았다를 반복하며 휴대전화로 폭풍검색을 해 찾은 게 삼차신경 급성치수염이어서 급성치수염이라고 혼자 결론짓고 이날은 회사 근처로 다른 치과를 찾았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는데 바지도 젖으면서 찾아갈 뻔 했다. 평소 신경치료를 두려워했던 나였지만 이날만은 달랐다.

제발 어금니 쪽에 신경을 치료해 신경 끄고 밤에 푹 자고 싶다는 게 내 소원이었다.

‘이가 전체적으로 아파서 지금은 밤만 되면 오른쪽이 아파서 어제 다른 치과에 갔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서 스케일링만 받고 와서 여태까지 온 중에 제일!’ 너무 아파서 잠을 못 잤어요.또 설명했어 선생님이 엑스레이 촬영해 보자고 했어부디 오늘은 결론이 나서 밤에 치통도 없이 잘 자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엑스레이 결과가 나오면서 선생님은 아무 이상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뭐야!첫날 간 치과 의사처럼 이도 두드려 봤지만 아픈 곳이 없고 잇몸이 잘못된 게 아니냐고 물어도 잇몸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턱 쪽에 맞는 신경 때문인지도 모르니까 대학병원 신경외과에 가기도 하고 코가 막혀도 이런 일이 있으니까 이비인후과에 가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하아……………

이 날만은 어제의 아픔을 다시 겪고 싶지 않아서 사무실로 돌아가면서 회사 근처의 통증의학과 앞에까지 갔는데.. 뭔가 이름이 무서워 우선 사무실로 돌아왔고.. 집 근처에 야간진료를 하는 신경외과가 있어서 업무를 마치고 그곳에 갔다.이비인후과에 갈 생각은 왜 못했냐면 나는 코도 막히지 않았고 최근 코감기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가 전체적으로 아파서 지금은 누우면 통증이 심해서 잠을 못 자요.” 치과는 두 군데 가봤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며 신경외과를 추천해 주었습니다.”또 설명-누우면 아프다”고 하니 이해가 안 되는 모양이다. ㅠㅠ나보고 누워보라고 한다. 그러나 자리에 누우면 바로 아픈 것은 아니라며, 그럼 다시 일어나 앉아보라고 한다.나의 말을 믿지 않는 것일까…

삼차신경에 문제가 생겼다면 뺨을 때릴 때 통증이 있을 텐데 나는 그게 아니었어.그래서 우선 진통제와 소염제를 처방할 테니 5일 후에 다시 오라고 했다.특히 마지막 진통제는 어지러울 수 있대

그 신경외과가 있던 건물의 약국에서 약을 지었더니 약사가 묻는다.

어디가 아프신 걸까요, 이 약을 처방 받으신 건가요?’

아니, 이게 또 무슨 소리야? ㅠㅠ거기서 다시 설명하면 이 약은 어지러움이 심해서 토할 수도 있으니까 심할 때는 안 먹으려고… 혹시나 자다가 몽유병이 걸릴까 봐 걱정하면서 집에 간다.

집에 갔더니 조금 전에 들른 신경외과에서 자동 응답기에 두통이 있었다.무슨 일이 있어서 약에 문제가 있을까봐 전화를 했더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누울 때 아프다는 건 코 옆 빈 공간에 액체가 고여서 누우면 그게 퍼져서 아파요.내일 아침 이비인후과에 가 보고, 거기서 부비강염에 대해 이야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비인후과도 아니라면 제가 드린 약을 드시고 5일 후에 다시 오세요.이비인후과에서 원인을 찾으면 제가 드린 약은 정지하고 이비인후와 약을 복용하세요.’

네 선생님!!!! 끝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하지만 뭔가 모두 나를 계속 다른 병원에 보내는 느낌………….

와, 약사가 물은 세다는 약까지 먹고 잤는데도 오전 1시 반에 통증에 놀라 눈을 떴다.결국 앉아서 잤어다음날 일어나니 어지러움이 덜했지만 참아져 출근길에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이가 전체적으로 아파 지금은 누우면 통증이 심해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치과는 두 군데를 가봤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서 신경외과도 갔고, 부비강염 이야기를 하면서 이비인후과를 찾아오라고 했습니다.’우와….. 3일 동안 병원을 4군데나 돌아다니며 설명했다.선생님께서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하셨다. 엑스레이를 찍고 다시 진료실에 들어왔습니다만, 선생님의 짧은 이야기.

급성 축농증으로 초기에요.

오늘도 진단 못 받을까봐 정말 걱정했는데 ㅠㅠ 이렇게까지 진단 못 받으면 대학병원 가야 하나, 통증을 계속 느껴야 하나 싶어서… 어제 엉덩이 맞았던 염증주사를 반대편에서 다시 맞고 약 얻어먹고 사무실로 돌아왔어.

원래는 밤에만 통증이 있었는데 앉아서 일하면서도 얼얼한 정도? 통증이 있었다. 점심을 먹고 이비인후과에서 받은 약을 먹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사라졌다.집에와서 저녁에는 ‘저녁’약을 먹고 잤는데 잘잤다.

콧물 푸는 약이라고 했는데 정말 콧물이 문제였던 것 같아난 평소에 비염도 없고, 천식도 없고, 최근 감기도 걸린적이 없었는데ㅠㅠ 코막힘도 없었고… 코랑 치통이랑 관계가 있을줄은 아무도 몰랐어.

아무튼 저녁에 오랫만에 아프지 않고 잘수있으니까 이제 나을꺼라고 생각해서 안심했더니 낮에도 통증이 와버리곤 했어ㅠㅠ

나 낫는 거지?